보도자료

탄소중립 활동 결과 공유회와 기후변화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

탄소중립 활동 결과 공유회와 기후변화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함께 10월부터 12월까지 미래세대 기후·에너지 교육 프로그 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과 탄소저감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와(KYWA)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소재의 학교 및 청소년 기관·단체를 지원하여 3,0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활동, 캠프형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업비로 운영되며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전북 김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경북 봉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부산)에서 각 기관별로 특성화된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청소년 에너지 에듀페스타(에너지 절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키와(KYWA) 손연기 이사장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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