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알림이 발표회에서 미래환경센터 손정아 과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원장직무대행 김영무, 이하 미래환경센터)는 청소년 자기 주도 프로젝트인 ‘봉화알림이’(신나리원정대)의 활동 결과물을 활용하여 봉화지역 홍보에 적극 앞장선다.

‘봉화알림이’는 지역의 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굿즈와 영상 제작하는 청소년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다. 이들은 봉화군 환경 및 문화를 테마로 한 봉화군 굿즈 제작과 영상 제작 등의 봉화군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봉화알림이는 미래환경센터 환경활동부 지도자의 교육 기부 및 연계개발(C&D : Connect & Develop)로 지역을 알리고, 지키고, 살리는 상생 기반의 청소년 활동을 통한 지역 상생 및 ESG경영 실천 추진의 일환이다.

올해는 봉화의 사계절, 봉화 환경 등을 주제로 한 굿즈 3종(우산, 손수건, 엽서)과 봉화 청량산을 주제로 한 영상 3개를 직접 기획· 제작했다.

7월 22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미래환경센터 권순길 부장, 봉화군청 배진태 부군수, 김옥랑, 김상희 군의원,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 등이 ‘봉화지킴이’ 활동 발표회에 참석하여 올해 제작된 굿즈와 영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굿즈는 지역을 홍보하는 콘텐츠로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상중이며, 제작된 영상은 미래환경센터와 봉화군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결과물은 2024. 7. 27.(토) ~ 8. 4.(일)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 청소년 부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영무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인 봉화알림이 활동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활성화 발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봉화군청과 협력하여 청소년 활동을 특화·고도화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