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소년안전홍보단’ 모집 포스터<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안전홍보단’(이하 안전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 홍보단은 2015년 ‘안전지원사업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9년째 이어진 활동으로, 올해도 청소년활동 안전을 비롯하여 생활·재난·디지털 안전 등을 주제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도로교통법 개정, 디지털 문화 확산 등 사회·제도적 변화를 반영하여 △청소년활동 안전 및 사업 분야 △생활안전 분야 △사회·재난·시설 안전안전 분야 △디지털안전 분야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청소년(15세~24세) 및 일반국민으로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오는 8월 19일(월)까지 공모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길 바란다.

선정된 안전 홍보단은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모든 활동팀에게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또한 우수 활동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손연기 이사장은 “안전 홍보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안전한 활동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