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과발표회까지 1달 반 정도 남겨둔 지금, 저희의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함께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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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프로젝트! ‘알아두면 쓸데있는 생존전략 멘토링’

고치고, 벨라, 시니, 한별은 생각했어요.

"‘청소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학교에서 배우기 힘들잖아?’

‘조금 더 살아본 우리가 꼭 필요한 삶의 꿀팁을 전수해주자!’"

그래서 전공도, 하는 일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같은 생각을 하던 고치고, 벨라, 시니, 한별의

‘알아두면 쓸데있는 생존전략 멘토링’ 이름하야 ‘알쓸생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고치고: 직업/ 벨라: 여행/ 시니: 스피치 능력/ 한별: 돈 관리)들을 주제로 잡고, 멘티를 모집했어요.

직접 만나서 하는 멘토링 활동을 계획했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두 비대면활동으로 전환되었죠.

라포형성이 중요한 멘토링 활동이기에 잠시 주춤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온라인으로 즐겁게 멘토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해요.😃

멘토링 활동 내용을 글로 엮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알쓸생멘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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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프로젝트! ‘청지사 톡톡 BLUE TALK’

재키잼과 쥬쥬 그리고 청지는 인싸 of 인싸예요!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걸 참 좋아한답니다!

그런 세명이 모여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런 걸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어요. 그럼 덜 힘들고, 더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더 많은 청소년지도사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졌죠.

같은 고민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도 되고, 온라인상에서라도 서로 서로 의지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청소년지도사와 예비청소년지도사들의 온라인 플랫폼 ‘청지사 톡톡 BLUE TALK’을 만들기로 했어요.💌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사람들을 초대할 수는 없으니까 먼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 첫 번째 설문: 현장에 있는 청소년지도사들에게 묻는다!
어떤 일까지 해보셨나요? 무슨 직업병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 두 번째 설문: 세상 모든 예비청소년지도사들에게 묻는다!
그냥 물어보세요! 다 답변해드릴게요!
취업하면 행정만 한다는데..? 현장에 가면 ㄹㅇ꼰대들이 많다는데...?

각 설문의 목표인원을 30명씩으로 설정하여 설문조사를 완료하였고 지금은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중이래요.

앞으로도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니, 청소년지도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blue_talktalk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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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프로젝트!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팬도리는 원래 이곳저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메이커 활동가였어요. 특히 청소년들과 만나며 메이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었죠.(적정기술단체와 청소년활동 연계, 지역문제해결 및 적정기술 기반 청소년활동 운영, 동아리 멘토링 등...!!!나열하면 아마 10페이지도 넘을걸요?)

팬도리는 적정기술 기반의 메이커 운동을 확산시키고, 누구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했는데,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수많은 사례들을 묶어 소책자로 발간하기로 했어요.📓

청소년활동과 메이커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팬도리의 소책자가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저에게는 아직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메이커활동인데, 팬도리의 소책자를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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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프로젝트! ‘2020청소년정책부대’

대구에 사는 느루와 부산에 사는 소곤이는 둘 다 청소년 참여에 관심이 많았어요. 게다가 지역도 대구와 부산이라니~ 잘됐다 같이하자! 이렇게 ‘2020청소년정책부대’가 탄생했답니다. 두 지역이 함께 하면 좀 더 다양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기도 하구요!

시작하는 과정에서 혼자일 때보다 더 커진 프로젝트의 활동비를 확보하기 위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SAM 공모전에 해당 ‘청소년정책부대’를 지원하였고, 당선되어 활동비를 확보하기도 하였습니다!

정책부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와글이’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구요, 부산에는 11명의 와글이 대구에는 5명의 와글이가 모였어요! 청소년정책시행계획내용을 참고하여 분과를 선정하고 지역사회에 이루어질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기도 하고, 제6차청소년정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나의 지역에는 어떤 정책이 필요할지 고민도 해보았답니다.

지금까지 와글이들은 사회적 약자(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 저소득층 청소년 등)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더 치열하게 고민하여 올해에는 정책제안서를 내보려고 합니다!

와글이들의 생각, 활동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youth_policy_unit을 들러주세요!

4개의 프로젝트 모두 어쩜 이렇게 흥미진진한지! 11월 최종 결과보고회 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계속 지켜봐주시면 모아들이 힘이 나서 더 멋진 결과물이 나올거예요! 그럼 11월에 다시 만나요🖐🖐